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패밀리레스토랑 [일본 사이제리야] 일본여행추천 일본패밀리레스트랑추천 일본식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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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패밀리레스토랑 [일본 사이제리야] 일본여행추천 일본패밀리레스트랑추천 일본식당추천

KangKenzi 2025. 2. 24. 21:02

일본에 살기 전에,

여행으로 일본을 왔을 때는 전혀 몰랐었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솔직히 여행 가는데 알아볼만한 식당은 아니긴 합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사이제리야라는 식당은 일본의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주로 판매하는 음식도

피자

파스타

도리아

함박스테이크

샐러드

가 주류 입니다.

그러나 일본에 살기 시작하면 외식도 매번 여행하듯 한다면 바로 망할 겁니다..

일본에서 살아남으려면 저렴하게 외식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 살면서 알게 된 것이 바로

사이제리야!

저는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 롯데리아가 떠올랐었습니다.

그래서 이름 느낌상 패스트푸드점인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이름을 딱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인가요?

밑에서 이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 Saizeriya)**는 일본의 대표적인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중 하나로,

저렴한 가격에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도리아 등의 메뉴를 제공하며,

특히 와인을 포함한 음료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알아본 결과입니다.

사이제리야의 특징

• 저렴한 가격: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서도 특히 가성비가 뛰어나며, 500엔 이하로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음.

• 이탈리안 요리 중심: 파스타, 피자, 도리아(그라탱 스타일의 밥 요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 제공.

• 학생과 직장인에게 인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인해 학생과 직장인이 자주 찾는 곳.

• 무제한 리필 음료(ドリンクバー, Drink Bar):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커피, 차, 소프트드링크를 무제한 이용 가능.

사이제리야의 역사

• 1967년: 사이제리야의 창립자는 **야스이 야스타카(安井昌卓)**이며,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市川市)에서 작은 양식당으로 시작함.

• 1973년: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로 전환하면서 저렴한 가격의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하는 전략을 세움.

• 1990년대: 일본 전역으로 점포를 확장하며 급성장.

• 2000년대 이후: 해외 진출 시작(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 현재: 일본 전역에 1,00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에도 사이제리야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갔다 왔습니다.

실제로 사이제리야의 음식과 가격은 어떤지 소개해드립니다!

날이 춥기 때문에 옥수수 크림 수프로 먼저 속을 달래 줍니다.

뭐 그냥 공장에서 양산된 옥수수가루 맛입니다.

사이제리야-옥수수 크림 수프 : 150엔 (약 1300~1400원)

밸런스와 건강을 생각해서 두 번째로는 사라다! 샐러드의 일본어 발음이죠.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새우도 꽤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채소도 나쁘지 않고 소스도 맛있습니다.

사이제리야-작은 새우 샐러드 : 350엔 (약 3300~3400원)

이제부터 제대로 된 메인 메뉴를 시킬 타이밍입니다.

오늘의 가장 고가의 음식입니다.

치킨도 잘 익었고, 치킨 스테이크 위에 올라가 있는 소스가 메인입니다.

소스가 매우 짭짤합니다.

흰쌀밥이랑 먹으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밑에 소개되는 음식인 페페론치노 파스타와 같이 먹었습니다.

사이제리야-디아볼라 식 치킨스테이크 : 500엔 (약 4800~4900원)

사이제리야-밀라노 식 도리아

우리가 잘 아는 도리아입니다.

밥과 치즈의 조합은 모두가 인정하는 조합이죠.

먹을만합니다.

사이제리야-밀라노 식 도리아:300엔 (약 2800~2900원)

살짝 싱겁습니다.

그래서 위에 시켰던 치킨 스테이크랑 그 소스와 같이 먹었습니다.

딱 좋았습니다.

의도했던 건 아니었지만,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사이제리야-페페론치노 파스타:300엔 (약 2800~2900원)

나중에 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