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회사면접에 자주나오는 질문리스트②(저의경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번에 일본회사면접에서 나오는 질문리스트1에 이어서 그 시리즈2를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가 포스팅하는 순서가 일본회사 면접관이 물어보는 질문 순서와는 무관합니다.

 

 

 

 

 

자 그럼 긴말 안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4.대학에서 배운것에 대하여 깊숙히 물어보는 곳도 있다.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일수도있겠네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저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이것저것 물어보겠죠

그중에서도, 뭘 배웠고 그 배운것이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될수있는가를 가장 관심있게 물어보는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과생이었기때문에,

앞에 1탄에서 말했던 졸업논문이나, 졸업작품외에도

"대학시절 가장 흥미가있었던 과목은 무엇이었냐?"

"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무었이냐?"

여기서 만약 면접관중에 관련 엔지니어분이 계시다면

"그럼 이런건 아느냐?"

라고 물어봅니다.

그때 당시에는 저는 모르면 진짜 모른다고 대답하여서 더이상 대화가 이어지진않았지만,

제가 아는 부분이었다면 안다고 대답했고, 거기서 또 파생되어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지금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일본어는 충분히 숙지하시고, 면접에 임하는것이 가장 베스트이겠네요.

 

 

 

 

 

 

 

 

5.해외에 취업하려고하는것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은?

이것도 의외로 몇번인가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아마 여기서 대부분 답변하는 사람들은 가족들은 좋은반응이다. 라고 대답하실텐데, 저는 추가로 이렇게 대답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항상 저를 응원해주십니다. 항상 네 인생이니, 네가 혼자 판단하고 혼자서 헤쳐나가야한다고 말하십니다. 그리고 대충 각오하고 가지말고, 일본에 취업을해서 간다면, 평생거기서 살 각오로 가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정확하게 이렇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딱 아 늬앙스98프로 일치합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일본에 취업해서 1년 2년안에 가족과의 그런 개인적인 사정들로 인해 돌아가는 사람들이 꽤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질문은 그런 상황을 겪어본 회사 인사담장자 입장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오는 질문은 살짝 지금의 질문과도 조금은 관련있는 내용입니다만,

 

자 다음 질문

 

 

 

 

 

6.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있는가? 취미가 무었인지랑 똑같은 의미의 질문인것같습니다.

이것도 위의 질문과 살짝은 관련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자국도 아닌 외국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진짜 훨씬 많은데요.

저도 지금 일본에서 살고있지만, 정말 정말 많습니다. (특히 영문도 모를 돈이 나갈때는 진짜 스트레스 100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걸 물어보는것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있을때도 혼자 동전노래방가서 노래부르는걸 좋아했기때문에 혼자 노래방가서 노래실컷부르면 스트레스해소 된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랬더니 부를줄아는 일본노래는 있냐? 뭐 또 이런식으로 질문이 이어졌었습니다.

 

 

 

 

 

저번1편에서부터의 질문을 보면

 

가.에대해서 질문 > 가.에대해서 대답

나.에대해서 질문 > 나.애대해서 대답

이런 형태가 아니고,

 

가.에대해서 질문 > 가.에대해서 대답

가.에대해서 내가 대답한내용에서 또 질문 > 대답

 

이런 형태가 되겠네요.

거의 모든 일본회사가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냥 천천히 대화하듯이

처음에는 일본회사의 면접방식에 익숙해지지않으면 오히려 조금많이 당항 할 수가 있는것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3편으로 또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장그래 그래그래 넌 좀 사기캐릭이라서 좀그래..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려요~